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국립극단과 손잡고 연말을 맞아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관람 행사를 열었다.

신세계디에프는 5일 국립극단과 함께 문화 소외계층 330여명을 초청해 명동예술극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 공연관람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디에프, 국립극단과 손잡고 문화소외계층 초청해 공연관람 제공

▲ 신세계디에프가 5일 국립극단과 함께 문화소외 계층 330여명을 초청해 명동예술극장에서 ‘한여름 밤의 꿈’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는 2016년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아동복지시설과 발달장애인, 자폐인 복지단체에 소속된 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연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왔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의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