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는 혼조세

▲ 9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4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48종의 시세는 올랐고 41종의 시세는 내렸다. 1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104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48종의 시세는 올랐고 41종의 시세는 내렸다. 1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82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9%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만6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4% 올랐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214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56%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0.52%, 비트코인에스브이 0.35%, 스텔라루멘 0.31%, 에이다 0.22% 등이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3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56%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1.20%, 퀀텀 –0.44% 등이다.

리플, 트론, 이더리움클래식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