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성남에서 3940억 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을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성남 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5일 맺었다고 6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경기도 성남에서 재개발사업 3940억 규모 수주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 중원구 시민로 104번길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코오롱글로벌 지분은 98.38%로 계약금액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11.7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5일부터 2022년 9월6일까지다.

코오롱글로벌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