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천 과천시장(왼쪽)과 차국헌 서울대 공과대학장이 6일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접견실에서 '과천시 스마트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과천시>
김 시장은 6일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과 ‘과천시 스마트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 시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함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시민의 편리와 행복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 학장은 “과천시의 성공적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도 서울대학교가 참여할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스마트도시는 첨단 IT기술을 융·복합해 다양한 도시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첨단도시를 말한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서울대 공대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천동 등 3기 신도시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용하고 옛도심에서도 도시새쟁 및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