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가가 반등했다.

6일 SK 주가는 전날보다 2.59%(6500원) 오른 25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 주가 모처럼 2%대 반등, SK그룹 계열사 주가 대체로 강세

▲ 최태원 SK그룹 회장.


SK 주가는 11월27일부터 5일까지 7거래일 동안 종가가 전날과 같았던 11월28일과 12월3일을 제외하고 줄곧 하락세를 보였지만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SK 주식은 모두 13만8283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353억9300만 원이었다.

기관은 SK주식 3만481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028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SK그룹 계열사 주가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SK텔레콤 주가는 0.21%(500원) 오른 23만8500원에, SK네트웍스 주가는 1.75%(100원) 상승한 583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28%(1800원) 상승한 8만600원에, SK케미칼 주가는 0.32%(200원)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0.35%(500원) 하락한 14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