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잡아, 비트코인 870만 원대 공방

▲ 6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4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올랐고 1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7시3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4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5종의 시세는 올랐고 1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6% 오른 26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2% 상승한 24만94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62%, 에이다 0.91%, 모네로 1.04%, 체인링크 0.51%, 이더리움클래식 0.31%, 크립토닷컴체인 0.29%, 넴 0.24%, 제트캐시 5.89%, 퀀텀 1.09%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70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8%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만3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2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9% 하락했다.

이 밖에 이오스(-0.06%), 비트코인에스브이(-0.79%), 대시(-1.34%), 비체인(-0.25%), 베이직어텐션토큰(-0.46%), 제로엑스 (-0.37%) 등의 시세도 떨어졌다.

트론, 패블릭 등을 비롯한 1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