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카페리선 1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발주처인 하이덱스스토리지와 카페리선 1척의 건조계약을 4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 카페리선 1척 759억 규모 수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759억 원이다.

카페리선은 차량과 승객 등을 실어나르는 선박을 말한다.

현대미포조선은 2021년 9월30일까지 이 선박을 건조해 발주처에 넘기기로 했다.

하이덱스스토리지는 국내 연안 여객선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대미포조선에 해당 선박을 발주했다.

2021년 하반기에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