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가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베스트 제작자’ 상을 받았다.

방 대표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9 MAMA의 전문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제작자 상을 받았다.
 
방시혁,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제작자' 상 받아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


방 대표는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베스트 제작자 상을 세 번째로 수상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들도 올해 MAMA에서 상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등을 포함해 9관왕을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남자 신인상’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를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월에 데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