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주가가 각각 4%, 3%대 하락율을 보였다.

4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1만3천 원(-4.2%) 낮아진 2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 계열사 주식 약세, LG화학 4%대 LG디스플레이 3%대 급락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거래량은 31만5858주로 전날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만4500원에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500원(-3.33%) 하락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LG상사(-1.68%), LG하우시스(-1.43%), LG전자(-0.71%), LG생활건강(-0.47%), LG유플러스(-0.37%) 주가가 모두 낮아졌다.

다만 LG와 LG이노텍 주가는 각각 0.56%, 0.4% 높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