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회장 허식, 농협중앙회장 공명선거 추진상황 점검

▲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12월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시군지부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농협중앙회가 3일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허 부회장과 전국 시군지부장 157명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허 부회장은 공명선거 추진상황을 특별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

허 부회장은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시군지부장이 내년 1월31일 선거일까지 사명감을 지니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