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스킨큐어가 이너뷰티(먹는 화장품)시장을 공략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종합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랩(INNERLAB)’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스킨큐어, 먹는 화장품 브랜드 ‘이너랩’ 론칭하고 신제품 내놔

▲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로얄뷰티플라센타'.


셀트리온스킨큐어는 화장품업계에서 쌓은 노하우와 모기업 셀트리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너랩을 만들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4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번째 제품인 ‘로얄뷰티플라센타’를 선보인다.

로얄뷰티플라센타는 호주 농수산임업부의 확인을 받은 갈텍사의 100% 호주산 양의 태반 분말로 만들었다.

사람의 태반과 유사한 양의 태반은 피부층을 구성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케라틴,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돼 있고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뷰티, 다이어트, 간 건강, 면역력 등 다양한 헬스앤뷰티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을 세웠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기존에 집중했던 바르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먹는 화장품시장까지 진출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