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3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57%(1천 원) 떨어진 17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올라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개인투자자는 5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3%(800원) 낮아진 4만835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 기관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6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11%(400원) 내린 3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7400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700만 원, 기관투자자는 1700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3%(4천 원) 상승한 39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