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이 파리바게뜨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영상 공유 어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와 손잡고 Z세대를 겨냥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파리크라상은 SPC 자회사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와 커피 프랜차이즈 파스쿠찌,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와 ‘틱톡’ 손잡고 Z세대 겨냥한 홍보활동

▲ 파리바게뜨는 2일부터 14일까지 틱톡을 사용해 ‘파리바게뜨리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3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2일부터 14일까지 틱톡을 사용해 ‘파리바게뜨리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3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들은 틱톡 앱을 설치한 뒤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게시판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벤트기간이 끝난 다음에도 별도의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틱톡이 국내 10~2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영상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포함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