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엔디가 대구 수성구에서 482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자이에스앤디는 대구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뽑혔다고 2일 공시했다.
 
GS건설의 자이에스앤디, 대구 가로주택정비사업 482억 규모 따내

▲ 김환열 자이에스앤디(자이S&D) 대표이사.


이번 사업은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28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9층 공동주택 21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부동산관리 자회사로 중소규모 단지 개발, 시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1월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자이에스앤디는 “사업 개요와 공사금액은 향후 진행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며 “본계약이 체결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