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다.

2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월29일보다 0.86%(1500원) 상승한 17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대체로 강보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는 5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1억 원, 개인투자자는 27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2%(100원) 내린 4만915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51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69%(600원) 높아진 3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 기관투자자는 2500만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89%(3500원) 하락한 39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9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7억 원, 개인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