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새 대표이사에 자동차금융 전문가인 제임스 오스키가 선임됐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1일 새 대표이사로 제임스 오스키가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새 대표에 제임스 오스키

▲ 제임스 오스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새 대표이사.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BMW 차량을 구매할 때 할부와 운용리스 등 금융지원 등을 도맡는 회사다.

제임스 오스키 대표이사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으로 세계 4대 회계법인 가운데 하나인 KPMG를 거쳐 1995년 북미 지역 BMW파이낸셜서비스에 입사했다.

BMW파이낸셜서비스캐나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BMW파이낸셜서비스일본 등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최근까지는 BMW오토모티브파이낸스차이나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최고재무책임자를 겸임했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전 대표이사인 스테판 다비드 슐리프 사장은 앞으로 독일 BMW그룹 본사에서 파이낸셜서비스 전략기획팀을 총괄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