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국내 호텔업계에서 처음으로 8년 연속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호텔롯데는 롯데호텔서울이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부문과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호텔롯데 '한국 최고호텔'로 8년째 뽑혀, 최고 마이스호텔부문도 수상

▲ 롯데호텔서울 전경. <호텔롯데>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글로벌 트래블러 구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80여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롯데호텔서울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부문이 새로 만들어진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2015년부터는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부문에서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롯데호텔서울은 1015실 규모 객실, 최대 1200여명을 수용하는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을 비롯한 연회장 14곳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종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에서 10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호텔로 선정됐던 롯데호텔서울이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에서도 2관왕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