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TV가 최근 해외매체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올레드TV 모델 ‘C9’는 미국 매체 USA투데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100 제품’ 가운데 ‘베스트 TV’를 차지했다.
 
LG전자 올레드TV, 해외에서 ‘올해 최고의 TV’로 계속 뽑혀

▲ LG전자 올레드TV 모델 'C9'.


USA투데이는 “LG전자 올레드TV는 명암비, 검은색 표현, 부드러운 움직임, 시야각, 색 재현도 등에서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C9은 미국의 영상 전문매체 하이데프다이제스트가 뽑은 ‘올해 최고의 4K TV’에도 선정됐다.
 
하이데프다이제스트는 “LG전자 올레드TV는 완벽한 검은색 표현, HDR(명암 최적화 기술) 성능, 인공지능 기능 등을 갖춰 올해 최고의 화질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C9은 영국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에서도 ‘올해의 TV’로 뽑혔다.

트러스티드리뷰는 LG전자가 개발한 롤러블(말 수 있는) 올레드TV ‘LG시그니처 올레드R’에 ‘올해의 혁신제품 상’을 주기도 했다.

8K 올레드TV인 ‘LG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으로부터 ‘미래의 TV’ 및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세계 주요기업들이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올레드TV를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 올레드TV가 차별화한 성능으로 기술 우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