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 1일 오전 10시53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9종의 시세는 올랐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53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9종의 시세는 올랐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8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98%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2% 내린 17만5천 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52% 떨어진 26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만1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43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51%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66%, 비트코인에스브이 –2.56%, 스텔라루멘 –2.67%, 에이다 –0.85%, 트론 –1.1%, 모네로 –1.18%, 체인링크 –2.61%, 대시 –1.94%, 이더리움클래식 –1.51% 등이다. 

반면 패블릭(3.55%), 엔진코인(1.06%),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2.31%) 등의 시세는 올랐다. 

아이콘, 펀디엑스 등을 비롯한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