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2% 넘게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셀트리온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주가 2%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52%(4500원) 내린 17만4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6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67%(1350원) 낮아진 4만925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65억 원, 기관투자자는 1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25%(450원) 하락한 3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8%(5500원) 떨어진 39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9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