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오픈뱅킹 캐시백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1천만 원 전달

▲ 김상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왼쪽 첫 번째)이 11월27일 경기도 안성시 동본동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열린 NH오픈뱅킹 출시기념 행사에서 고객에게 당첨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오픈뱅킹 출시를 기념해 현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7일 경기도 안성시 동본동 안성시지부에서 ‘NH오픈뱅킹 캐시백 이벤트’ 1주차 1등 당첨 고객에게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NH오픈뱅킹은 NH농협은행 디지털 플랫폼에서 다른 은행의 계좌를 등록해 잔액과 거래내역을 조회하거나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11일부터 12월27일까지 7주 동안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을 돌려주는 행사를 열고 있다.

매주 1등 1명(1천만 원), 2등 10명(100만 원), 3등 5천 명(1만 원), 4등 1만 명(5천 원) 등 모두 1만5011명을 뽑는다.

고객들은 NH스마트뱅킹이나 농협인터넷뱅킹,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에 다른 은행의 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한 뒤 NH농협은행 계좌로 돈을 보내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등록한 출금계좌마다 한 번씩 행사에 응모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은행계좌를 많이 등록할수록 응모기회가 늘어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