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가 플라이강원의 예약·발권 홈페이지 구축을 마무리했다.

아시아나IDT는 저비용항공사 플라이강원의 예약·발권 홈페이지 구축을 마무리하고 사이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IDT, 플라이강원의 예약 및 발권시스템 구축하고 사이트 열어

▲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나IDT는 2019년 4월에 플라이강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플라이강원의 IT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아시아나IDT는 그동안 축적한 항공 전문시스템 설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라이강원의 예약·발권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항시스템, 운항통제시스템, 비행기록시스템 등 IT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찬성 아시아나IDT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항공운송 분야 전문IT기업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항공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