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 주가의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3%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올라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28일 셀트리온 주가는 2.99%(5500원) 떨어진 17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2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4억 원, 기관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44%(1800원) 낮아진 5만6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94억 원, 기관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88%(1450원) 하락한 3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4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5%(2천 원) 상승한 39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1억 원, 기관투자자는 4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