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상승세

▲ 28일 오전 7시4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7시4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8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3%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81% 오른 17만9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92% 상승한 26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만7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2%,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595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01%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2.18%, 비트코인에스브이 1.68%, 스텔라루멘 1.04%, 트론 3.87%, 에이다 2.23%, 모네로 5.69%, 대시 0.42%, 이더리움클래식 2.01%, 비체인 0.93%, 크립토닷컴체인 0.3%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0.88%), 젠서(-2.7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트토렌트, 코넌 등을 비롯한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