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부문 임직원 봉사단, 성금 모아 연탄배달 봉사활동

▲ 이원삼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앞쪽 첫 번째)이 2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IT(정보기술)부문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NH농협 IT사랑봉사단’은 성금을 모아 연탄 2만 장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나눠줬다.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IT부문 임직원들은 2008년 3월부터 NH농협 IT사랑봉사단을 만들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과 헌혈, 농촌 일손 돕기,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원삼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나눔 문화를 퍼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