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안주류 가정간편식시장을 공략한다. 

신세계푸드는 27일 GS리테일과 메뉴 기획부터 제품 개발을 함께 진행한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을 내놨다.
 
신세계푸드, GS리테일과 협업해 안주류 가정간편식 뛰어들어

▲ 신세계푸드와 GS리테일의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 <신세계푸드>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은 신세계푸드와 GS리테일이 2019년 8월부터 협업해 출시한 첫 안주류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쫄깃한 식감의 돼지고기와 전문 요리사의 조리법으로 만든 소스가 더해진 정통 중화요리 제품이다.

1~2인 가구가 손쉽게 즐길 수 있고 맥주나 와인 등 다양한 주류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개발됐다. 

올반 한잔할래 동파육의 조리방법은 용기 그대로 3분 20초~4분 40초 동안 전자레인지를 이용한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용량은 200g 가격은 6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GS리테일이 보유한 GS25 편의점 유통망과 신세계푸드의 고품질 식재료 수급 및 제조 인프라가 합쳐졌을 때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반 한잔할래를 통해 안주류 가정간편식의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