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4% 넘게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의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주가 대폭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상승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5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2일보다 4.56%(2200원) 높아진 5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2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3.43%(6천 원) 상승한 18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3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13억 원, 개인투자자는 2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96%(350원)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개인투자자는 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56%(6천 원) 높아진 39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49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 개인투자자는 1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