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6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혼조세

▲ 24일 오전 11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0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7% 오른 17만9200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48% 상승한 25만21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03%, 비트코인에스브이 2.91%, 에이다 1.12%, 트론 1.73%, 이더리움클래식 1.23%, 크립토닷컴체인 0.29%, 비체인 1.98%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4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2%,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61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71% 떨어졌다. 

스텔라루멘(-0.7%), 체인링크(-2.59%), 대시(-3.24%), 넴(-0.92%), 베이직어텐션토큰(-3.03%), 제트캐시(-0.71%), 퀀텀(-0.8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모네로, 아이콘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