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00만 원대 방어 불안, 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 22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1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01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6% 내린 19만 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 48% 하락한 26만71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995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07% 떨어졌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1.53%), 비트코인에스브이(-0.17%), 모네로(-3.28%), 체인링크(-0.78%), 대시(-1.86%), 크립토닷컴체인(-1.07%), 넴(-1.10%), 제트캐시(-1.86%) 등이다.

반면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70% 오른 288원에 거래됐다.

스텔라루멘(2.00%), 트론(0.55%), 에이다(0.88%), 이더리움클래식(0.04%), 비체인(0.74%), 베이직어텐션토큰(0.77%), 퀀텀(2.07%)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에이치닥, 엔진코인, 디에이씨씨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