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출시된 지 5년 6개월 만에 순자산 1조5천억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생명은 20일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2014년 4월 1일 출시된 뒤 업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순자산 1조5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MVP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30.5%로 연평균 수익률은 5.5%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 순자산 1조5천억, 하만덕 "합리적 투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업계 장기 수익률 1위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의 경쟁력을 살려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더 많은 고객이 행복한 은퇴설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VP펀드는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로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분기별로 자산을 리밸런싱(재조정) 한다.

MVP펀드는 장기적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분석해 분기별로 펀드 비중을 조정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31%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MVP펀드 성과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20일 변액보험 3년, 5년 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에 올랐다.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도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4070억 원으로 시장 점유율 32%로 1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