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불법 소프트웨어 근절 노력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 받아

▲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N >

NHN이 불법 소프트웨어 근절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NHN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은 불법 소프트웨어를 근절하려고 노력한 기관과 기업, 개인에 상을 주는 행사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했다.

NHN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국제표준에 따라 사전통제와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통합보안 솔루션 ‘넷헬퍼’로 소프트웨어 자산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넷헬퍼는 자산관리와 개인 컴퓨터(PC) 보안 등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컴퓨터 통합관리 프로그램이다.

NHN 관계자는 “NHN은 소프트웨어 사용 및 저작권과 관련한 공지를 꾸준히 올리고 보안교육도 주기적으로 하면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다”며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소프트웨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