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4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 20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올랐다. 15종은 내렸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화폐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5종 가운데 82종의 시세가 올랐다. 15종은 내렸고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49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4% 오른 20만4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72% 높아진 29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42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8%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03%, 비트코인에스브이 2.76%, 스텔라루멘 1.2%, 트론 1.54%, 에이다 2.26%, 체인링크 2.91%, 대시 2.82%, 이더리움클래식, 1.59%, 크립토닷컴체인 1.76%, 비체인 3.04%, 넴 1.54%, 베이직어텐션토큰 0.69% 등이다.

반면 모네로(-0.07%), 쎄타토큰(-1.82%), 이오스트(-0.47%), 버지(-2.5%) 등의 시세는 내렸다.

라이트코인, 하이퍼캐시, 펀디엑스 등을 비롯한 8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