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새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이름을 시즌으로 확정했다.

19일 KT에 따르면 새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이름을 시즌(Seezn)으로 확정하고 특허청에 seezn 상표를 출원하고 출원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KT, 새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이름을 '시즌(Seezn)'으로 확정

▲ 9월27일 KT의 '올레tv모바일'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공지사항 갈무리. < KT >


KT관계자는 "현재 새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의 이름을 시즌으로 결정한 것은 맞다"며 "다음주 안으로 기자간담회을 열고 새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9월27일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올레TV모바일의 이름을 '시리얼(Seereal)'로 변경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올레TV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했다. 

하지만 KT는 10월8일 "더 높은 품질과 안정된 서비스를 위해 준비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공지를 삭제하고 서비스 출시를 연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