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4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었다.

두산퓨얼셀은 18일 한 연료전지발전소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퓨얼셀, 발전소에 연료전지시스템 400억대 공급계약 맺어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400억 원대다.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을 들어 자세한 계약금액과 계약상대를 밝히지 않았다.

두산퓨얼셀은 2021년 6월30일까지 발전소에 10MW급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두산퓨얼셀은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