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 주가 상승 가능", 자회사 좋아 순이익 신기록 가능

이현주 기자
2019-11-19 0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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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회사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데 힘입어 올해 사상 최고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주가 상승 가능", 자회사 좋아 순이익 신기록 가능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한국투자금융지주 목표주가 9만4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8일 한국투자금융지주 주가는 7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가 골고루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순이익 증가와 안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누적 순이익 5333억 원을 냈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29.8% 늘어났다.

한국투자증권의 100%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3분기 기준 합산 운용자산(AUM)은 54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말 두 회사의 운용자산은 2018년 말과 비교해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자산 3조 원을 넘어선 데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누적 순이익 154억 원을 달성하며 3분기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자회사 성장세에 힘입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순이익 최고치를 다시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내고 있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했지만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 등으로 이를 만회했다”고 파악했다.

카카오는 7월 콜옵션을 행사해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보통주 4160만 주를 208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16%(4160만주)를 주당 5천 원에 처분했다. 한국금융지주의 카카오뱅크 지분율은 기존 50%에서 ‘34%-1주’로 낮아졌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265억 원을 냈다. 누적 순이익은 6928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79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49.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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