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목동에서 2553억 원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공시를 통해 아이코닉과 ‘목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목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2550억 규모 수주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계약 규모는 2553억2100만 원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9.1%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목동 924번지 일원에 지하5층~지상39층 오피스텔 4개동 888실을 비롯해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