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조창현 대표이사(오른쪽)가 최종환 파주시 시장(가운데)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에게 파주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15일 경기도 파주시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협약식'을 열고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조 대표는 "이번 특례보증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파주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례보증제도는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일반은행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신세계사이먼이 출연한 특례보증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파주시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에 활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