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일본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6.7%를 보였다.

15일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일본에 스마트폰 50만 대를 출하했다.
 
삼성전자, 일본 스마트폰시장 3분기 점유율 6.7%로 높아져

▲ 삼성전자 로고.


시장점유율 6.7%로 애플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2018년 3분기 출하량 20만 대, 시장 점유율 2.4%를 보였던 것과 비교해 개선됐다.

다만 1위인 애플과 비교하면 아직 큰 차이가 있다.

애플은 3분기 스마트폰 470만 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62.7%를 보였다. 

애플과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장 점유율은 샤프 5.3%, 소니 4.0%, 화웨이 1.9% 등으로 추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