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천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는 방향 못잡아

▲ 15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09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7% 떨어진 21만57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32% 하락한 313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2만3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3%,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905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2%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0.3%), 비트코인에스브이(-0.54%), 트론(-0.44%), 체인링크(-2.07%), 대시(-0.43%), 크립토닷컴체인(-1.14%), 베이직어텐션토큰(-2.62%)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0.23%), 모네로(0.26%), 에이다(0.2%), 이더리움클래식(0.09%), 비체인(5.43%), 넴(0.65%), 퀀텀(1.05%), 오미세고(4%), 비트코인골드(1.61%), 어거(0.38%) 등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토렌트와 월튼체인, 질리카, 에이치닥,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