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올랐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3%대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 강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4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04%(5500원) 높아진 18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60억 원, 개인투자자는 20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35%(1700원) 상승한 5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84%(700원)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 개인투자자는 2400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54%(6천 원) 높아진 39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2억 원,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9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