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하락했다.

국내 증시 하락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떨어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하락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3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43%(4500원) 하락한 18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8억 원,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1%(1200원) 떨어진 5만8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4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7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57%(1천 원) 내린 3만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2.14%(8500원) 낮아진 38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47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6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