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 노트북을 곧 출시한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애플이 이번 주 안에 노트북 ‘맥북프로’의 새 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미국매체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외국언론 “애플, 화면 키우고 키보드 개선한 새 노트북 곧 내놔”

▲ 애플 노트북 '맥북프로'.


블룸버그는 “애플의 새 노트북은 16인치 화면을 갖춰 기존 15인치 모델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가격은 2400달러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새 노트북의 키보드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그동안 맥북프로에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채용해 왔는데 이 키보드는 소음이 심하고 이물질이 잘 끼는 등의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12월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맥프로’의 새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