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안정적 실적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주주 환원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조보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K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5만2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4만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KB금융지주는 지난 3~4년 사이 근본적 영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비용구조 등의 체질 개선으로 실적이 한 단계 올라섰다”며 “추가적 자산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는 “KB금융지주의 잉여 자본은 주식시장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투자 포인트”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치인 30%를 빠른 속도로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금융지주는 은행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본비율을 활용해 2년 연속 자사주 매입계약을 맺고 배당도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주주 환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지주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24.8%로 전년의 23.2%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2014년 21.5%에서 매년 점차 높아지고 있다.
KB금융지주는 2019년 순이익 3조41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10.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안정적 실적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주주 환원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 KB금융지주 주가는 12일 4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보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K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5만2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4만3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 연구원은 “KB금융지주는 지난 3~4년 사이 근본적 영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비용구조 등의 체질 개선으로 실적이 한 단계 올라섰다”며 “추가적 자산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는 “KB금융지주의 잉여 자본은 주식시장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투자 포인트”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치인 30%를 빠른 속도로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금융지주는 은행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본비율을 활용해 2년 연속 자사주 매입계약을 맺고 배당도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주주 환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KB금융지주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24.8%로 전년의 23.2%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2014년 21.5%에서 매년 점차 높아지고 있다.
KB금융지주는 2019년 순이익 3조41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10.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