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주력 모바일게임으로 글로벌시장을 공략한다.

펄어비스는 12월11일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판을 내놓는다고 12일 밝혔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판 12월11일 출시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판은 15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영어와 독일어, 러시아어, 태국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9월27일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판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한 달 반 만에 사전예약자 300만 명을 모았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운영했던 경험과 세계시장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했다”며 “장기적 안목으로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