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2년까지 증강현실(AR) 헤드셋을, 2023년까지 증강현실 안경을 출시한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12일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증강현실 헤드셋의 디자인과 기능 등을 소개했다. 
 
외국언론 “애플, 증강현실 헤드셋과 안경 2022~2023년 출시”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애플은 증강현실 헤드셋과 안경의 출시시점을 각각 2022년과 2023년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씨넷과 CNBC 등 외국언론을 종합하면 애플은 2020년 헤드셋 등 증강현실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보다 더 늦어지는 것이다.

CNBC는 10월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0년 초 증강현실 헤드셋을 출시하기 위해 4분기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