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가 오를 힘 다져", 5G통신 기지국 투자확대로 내년부터 성과

윤휘종 기자
2019-11-12 09:01:23
0
KT 주가가 상승할 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에 경쟁사보다 많은 5G통신 기지국을 설치한 것이 5G통신의 수익화 시점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KT 주가 오를 힘 다져", 5G통신 기지국 투자확대로 내년부터 성과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KT 목표주가를 3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KT 주가는 11일 2만7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 연구원은 “5G통신 교체를 위한 투자지출 증가로 2019년 영업이익 감소는 예견된 수준이지만 2020년은 5G통신 보급률 상승과 함께 본격적 수익화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KT는 2019년 5G통신 기지국을 경쟁사보다 많이 설치하면서 5G통신 커버리지 1위를 지키고 있는데 이는 결국 2020년 투자지출 축소와 투자자금 회수시점을 앞당기는 결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KT는 2020년에 5G통신 가입자 수가 569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무선이동통신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역시 2019년 예상치보다 2.9% 증가한 3만3262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인터넷TV(IPTV), 미디어·콘텐츠부문에서도 KT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한 연구원은 “무선통신부문 턴어라운드 외에도 인터넷과 인터넷TV 매출 증가가 KT의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며 “국내 1위 인터넷TV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콘텐츠부문의 증가세 역시 가파르다”고 파악했다.

KT는 2020년 매출 25조1060억 원, 영업이익 1조25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7.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v

이 기사는 꼭!

  1.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와 대화하면 경품 주는 이벤트
  2. 이통사와 금융사 모인 이니셜DID연합, 모바일 전자증명 활성화 논의
  3. KT, 울릉도에 10기가 인터넷 열어 초등학교에 첨단 과학교육 제공
  4. KT, 차이나모바일과 중국에서 5G통신 로밍서비스 12월 중 시작
  5. 이통3사, 스마트팩토리 몸풀기 마치고 내년 사업 본격화 별러
  6. KT, 교량 위험도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설관리 기술 선보여
  7. KT, 5G통신 업링크 커버리지 넓히고 속도 높이는 기술 개발
  8. 박동욱 이영훈,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도시정비 1위 다툼 치열
  9. KB금융지주 사외이사 6명 임기만료 앞둬, 이사진 구성에 시선집중
  10. [오늘Who] 반도그룹 한진칼 지분 확대, 조원태 우군인가 적군인가
TOP

인기기사

  1. 1 가로로 접는 스마트폰에 호평, 삼성전자 다음 갤럭시폴드 방향 주목
  2. 2 최준영, 현대차 만큼 특별격려금 요구하는 기아차 노조 달랠 수 있나
  3. 3 현대차 울산공장 '와이파이 제한'에 노조 반발, "이해한다" 의견도
  4. 4 [Who Is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5. 5 삼성전자, 스마트폰 두뇌 AP 놓고 퀄컴과 자체제품 사이 딜레마 지속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

AD

이 기사의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