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2019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36억9300만 원, 영업손실 29억8600만 원, 순손실 63억5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티플랙스, 인바디, 대봉엘에스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


티플랙스는 2019년 3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338억4700만 원, 영업이익 15억400만 원, 순이익 8억6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44.2%, 순이익은 570.5% 늘었다.

인바디는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76억2900만 원, 영업이익 77억5500만 원, 순이익 49억6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6.7% 늘었지만 순이익은 16.7% 줄었다.

대봉엘에스는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66억4100만 원, 영업이익 17억1400만 원, 순이익 15억6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7.6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4.4%, 순이익은 51.3%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