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GM은 29일까지 전국 420여 곳 쉐보레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씨유 어게인 2019’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상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 △에어컨 및 히터 작동상태 △실내 에어필터 △액세서리 벨트 △점화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등 모두 7개다. 

한국GM은 또 실내 에어필터를 유상으로 교환하면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정비를 맡긴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3500명을 뽑아 3만 원 정비할인권을 준다.

마커스 스턴버그 한국GM 고객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부문 전무는 “쉐보레는 이달 전국 단위의 무상점검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해 쉐보레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