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한국마케팅학회의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카드는 'LINK비즈파트너', 'SAM'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전남대학교에서 2일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 빅데이터 역량 인정받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받아

▲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왼쪽)과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인 한상만 교수가 11월2일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NK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SAM은 인공지능(AI)기술 기반의 챗봇이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가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 사회적가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마케팅학회는 1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마케팅학회다.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은 기업의 우수마케팅 사례를 마케팅교육에 활용해 국가 차원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LINK비즈파트너 등의 빅데이터 역량과 챗봇 등의 고객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역량을 통해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