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2019 굿디자인상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열린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론즈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한국디자인진흥원 ‘2019 굿디자인 어워드’ 받아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하는데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 마크를 받은 데 이어 또 다시 상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3월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Natural Nobility)’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2019 굿디자인상 수상은 브랜드 변화뿐 아니라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 상품의 혁신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